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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31 18:37
미국 비이민비자 인터뷰 연령 확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439  
인터뷰대상 80살까지 확대…지문입력 의무화
23일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 
다음주부터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만 14살 이상, 80살 미만 한국인은 모두 주한 미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만 16살 이하, 55살 이상 한국인은 인터뷰를 면제받았다. 또 다음달 말부터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한국인은 의무적으로 지문을 찍어야 한다. 

버나드 알터 주한 미국대사관 총영사는 30일 서울 남영동 대사관 공보과 자료정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비이민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일부 한국인에 대해 벌이고 있는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이 8월1일 폐지된다”며 이런 내용의 새로운 비자 인터뷰 요건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비이민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인터뷰를 면제받는 대상은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미국 비자를 갖고 있는 만 14살 미만 청소년 △만 80살 이상 노인 △한국 정부 공무원으로서 외교 및 관용여권을 소지한 신청자와 동반 가족으로 대폭 축소된다. 

이번 조처로 인터뷰 대상자가 비이민 비자 신청자의 95%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2003년 7월 이전에는 신청자의 35% 가량 인터뷰를 했지만 이후 각종 면제 프로그램이 종결됨에 따라 65% 선까지 높아진 바 있다. 알터 총영사는 “9·11 사태 이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커져 비자 인터뷰 요건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런 정책은 한국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대사관은 또 다음달 말부터 이민·비이민을 막론하고 미국 비자를 신청한 모든 한국인은 인터뷰를 하기 전에 지문을 찍도록 의무화했다. 이 지문은 미국으로 넘겨져 범죄자 명단과 대조받게 되며, 비자를 받아 미국에 들어갈 때도 다시 대조받게 된다. 알터 총영사는 “지문 입력은 미국이 10월24일까지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대사관은 다음달 20일 안에 비자 인터뷰를 받으려는 신청자에 한해 전화예약을 허용하고, 23일부터는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는 비자 정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를 이용하려면 사이트(us-visaservices.com)에 접속한 뒤 개인 고유번호를 받아 미국 방문 목적과 신상정보, 인터뷰 희망날짜와 시간 등을 직접 입력해야 한다. 개인 고유번호를 받으려면 사이트에서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1만2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한 번 받으면 신청자를 포함해 직계가족 5명까지 한꺼번에 예약할 수 있다. 알터 총영사는 “이 서비스는 비자 인터뷰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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