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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12 18:37
회원님들께 드리는 다섯번째 편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371  
서울의 봄!

겨울에 서울에 들어왔는데 어느덧 봄이 되었습니다.
이번 MBC아카데미 국제교류센터와의 제휴로 MBC아카데미 국제교류센터의 미국유학사업을 우리가 맡게 됨에 따라
국제교류센터 사무실에 자리를 틀었습니다.

미국에서 있을 때는 전화, 메신저, 메일로 상담하고 수속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회원님들이 입장에서 보면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정보를 얻고 송금을 하는 것이 번거로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혹 당할 지 모를 금전적 피해를 우려하셨겠지요. 요즘 세상에서 누군가를 쉽게 믿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 없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꿈과 뜻을 믿어 주셨던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MBC국제교류센터와 제휴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족들과 떨어져 서울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편한 것도 많고 미국에 계신 분들을 자주 못보는 아쉬움은 있으나
서울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사실 많이 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정보를 맘껏 드릴 수 있는 것도 좋을 뿐더러 눈을 보고 얘기할 수 있는 기쁨 또한 큽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우리나라에 유학원이 몇 백개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와서 들어보니 2천개 정도가 된다는군요.
그런데 저희 사무실에 오시는 분들과 상담을 하고 있노라면 유학원마다 얘기하는 것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머리 아파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실 컨설팅이라하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길을 안내해 줘야 하는데 주는 정보가 다르니 어떤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더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유학원이 드리는 서비스의 좋고 나쁜 그 차별성으로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유학원을 믿을 것이냐로 수속을 어디에 의뢰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 작금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제 Wife가 지난 해 서울에서 직장생활할 때 알던 분의 일을 도와 미국에서 반도체 무역일을 한 달 정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서울에서 반도체 무역을 하고 있는데 판매할려고 하는 반도체가 한국에 있다고 하면 다른 나라에서 그 제품을 믿어주지 않는다고 
미국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잘 신뢰하지 않는데 더 심한 것은 중국입니다. 중국에 있는 반도체가 아무리 싸도 중국에 주문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반도체가 싼데 반하여 송금은 했는데 반도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오히려 더 비싸게 사더라도 믿을 수 있는 나라에서 반도체를 사게 된다고 합니다.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전문 기관의 평가가 아니더라도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마다 국가에 대한 신용에 대한 이미지가 봅니다.
우리나라의 미국 비이민비자 거부율이 5%인 반면 중국의 비자 거부율은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내가 속한 회사가 아무리 믿을 수 있게 하더라도 내가 속한 국가에 따라 우리 회사의 신용도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국가에 대한 신뢰도에 따라 내가 하는 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속한 회사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함께 우리 사회를 보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회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업이 정치권에 불법정치 자금을 제공하고 사유가 되지 않는 이유로 대통령을 탄핵하는 우리의 정치 상황은 우리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결해야 일들이 아직도 많음을 느끼게 합니다.

4월 15일. 국회의원 나리들 뽑는 날인데 우리 사회를 보다 합리적으로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일꾼을 우리의 손으로 뽑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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